홍삼액을 제조하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.

1.홍삼을 만듭니다.

밭에서 캐어 낸 수삼-인삼을 깨끗이 씻은 다음

섭씨 약95℃ 정도에서 쪄서 햇볕에 말립니다.

한 번에 인삼의 속까지 다 쪄내지를 못하기 때문에

옛날에는 구중구포라하여 아홉 번을 찌고 말려서 인삼의 가장 깊은 속까지 쪄서 홍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.

하지만 요즘은 압력을 이용하여-압력 밥솥과 같은 효과-

한 번에 인삼을 속까지 다 익혀서 찌고 말려냅니다.

이때에 건조 할 때에는 반드시 햇볕에 말려야합니다.

햇볕의 적외선을 만나서 새로운 홍삼만의 유효 사포닌이 약 3종(Rg1,Rg3,Rb1)정도 만들어집니다.

그렇게 때문에 가정에서 간단한 기계를 이용해서 홍삼을 만든다고 한다면 조금 미진하다고 생각됩니다.

2.홍삼을 홍삼액 제조기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넣고 섭씨 90~97℃정도에서 48~72시간 정도 우려냅니다.

이렇게 시간이 필요한 것은

홍삼이란 수분이 약 14%정도(마른 나뭇가지 정도)이기 때문에

쉽게 홍삼의 성분을 다 우려내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.

그러나 너무 많은 시간을 달여 내다보면 홍삼액이 변질이 되거나 전분이 너무 많이 추출 될 수 있기 때문에

가장 적당한 시간을 48~72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.

이중에서도 48시간과 72시간은 홍삼의 굵기에 따라서 조금씩 변동이 있기 때문입니다.

3.이렇게 달여 낸 홍삼액을 파우치에 넣거나 보관이 쉬운 용기에 담아서

하루에 80~100ml정도 아침 저녁으로 음용하기를 권장합니다.

이것은 사람의 인체에서 하루에 소화 할 수 있는 사포닌의 양에 가장 근접한 수치이기 때문입니다.